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서 한 해 무탈하게 보내시고 행복 가득한 2025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돋이 하면 동쪽, 강원도를 많이 떠올리십니다. 해를 일찍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2025년 1월 1일 일출 시간은 7시 40분이라고 합니다. 시간에 맞춰서 일출 주변 맛집도 알아보셔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동해안의 대표 해돋이 명소, 숨겨진 해돋이 명소를 소개합니다. 개인적인 글쓴이 경험도 있으니 해돋이를 보기에 좋은 장소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동해안의 대표 해돋이 명소
강원도는 동해안이 펼쳐진 지역으로, 전국적으로 해돋이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정동진, 속초 영금정(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 43 ), 강릉 경포해변은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로 손꼽힙니다. 정동진은 특히 해변 기차역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이 매력적이며, 겨울의 차가운 바닷바람과 함께 떠오르는 해의 장관이 감동적입니다.
속초의 영금정은 동해안의 바다와 일출이 조화를 이루는 장소로, 해돋이 후 근처 속초 중앙시장( 강원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2 )에서 아침 식사를 즐기는 여행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강릉 경포해변은 드라이브 코스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새벽의 고요한 풍경 속에서 일출을 감상하기에 적합합니다.
드라이브로 즐기는 강원도 겨울 여행
강원도 해돋이 여행은 드라이브와 함께할 때 더욱 즐겁습니다. 서울을 출발해 동해안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와 국도는 새벽시간에도 비교적 한산해 편리하며, 고속도로에서 동해바다로 이어지는 경치가 일품입니다. 특히 동해안의 해안도로를 따라 운전하면 새벽 안개와 함께 펼쳐지는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를 계획할 때는 날씨와 교통 상황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 강원도는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므로, 스노우 타이어나 체인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한, 강릉에서 삼척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주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며, 바다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구간이 많아 여행의 감동을 더해줍니다.
강원도의 숨겨진 해돋이 명소
많은 사람들이 정동진이나 속초를 방문하지만, 강원도에는 비교적 덜 알려진 숨겨진 해돋이 명소도 존재합니다. 동해 묵호항 근처의 논골담길( 강원 동해시 논골1길 2 )은 바닷가 마을의 소박한 매력을 느끼며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추천됩니다. 이곳에서는 관광객들로 붐비지 않아 고요한 해돋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삼척의 해신당 공원( 강원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1852-6 해신당공원 )은 해돋이와 함께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의 장관과 함께, 주변의 조용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새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매표마감은 16시니 여유롭게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동해 망상해변은 넓고 깨끗한 백사장 위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제격입니다.
글쓴이의 개인적인 경험을 더해서 알려드리자면, 삼척시 근덕면에 위치한 용화해수욕장 근처도 추천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조그만한 다리도 있어 조금 일찍 가시면 좋은 자리를 선점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일바이크도 운영중이니 가족들과 함께 가셨다면 좋은 추억 남기기에도 제격입니다. 근처 장호해수욕장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다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산책길도 있고 싱싱한 해산물들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일출 보시는 겸 해산물 구매하셔서 맛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론
강원도의 해돋이 명소들은 아름다운 겨울 풍경과 드라이브 코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정동진, 속초, 강릉 등 잘 알려진 지역부터 묵호항, 삼척 같은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까지, 강원도는 다양한 매력으로 여행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이번 겨울, 강원도로 떠나 일출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산길과 커브길이 많은 만큼 안전운전에 조금 더 신경 써주시면서 강원도를 즐기시기 바랍니다.